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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by 골드애드 2024. 6. 19.

피부 타입에 맞는 최고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민감성, 건성, 지성 피부를 위한 맞춤형 자외선 차단제 추천과 전문가 팁을 제공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햇빛으로부터 보호하세요!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1] 자외선이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 질환의 주범

자외선(UV)은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콜라겐이 분해되고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자극되어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이 악화됩니다. 이는 젊은 시절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노인의 얼굴에 생긴 잔주름, 검버섯, 어두운 반점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2]세포 돌연변이를 일으켜 피부암 위험 증가

주름과 검버섯만 나타나는 것이 건강 면에서 다행일 수 있지만,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편평세포암과 기저세포암 같은 피부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부 각질 세포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피부암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햇빛을 쬐기도 하지만, 이 경우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만 햇빛에 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은 피부암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3]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 A(UVA)와 B(UV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첫 번째 지표인 SPF는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PA는 UVA에 대한 보호 지수를 나타내고 +, ++, +++로 표현됩니다.

  • 자외선 A(UVA) 광선은 진피층에 도달하여 기미, 주근깨, 갈색 피부, 주름 등을 유발합니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자외선 B(UVB) 광선은 표피층에 도달하지만, 일반적으로 구름이나 유리창에 의해 차단됩니다. 진피층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피부의 발적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느낀 적이 있나요? 이런 증상은 바로 UVB에 의한 것입니다.
  • 자외선 C(UVC)는 가장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오존층에 의해 차단됩니다. 하지만,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UVC가 지구 표면에 도달하여 백내장과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두 폐기물을 줄이고, 불을 한 개 더 끄고, 에어컨 사용을 줄이면 지구를 구하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높은 SPF보다는 충분히 자주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

  • 자외선 차단 지수 (SPF, PA)
  • SPF(Sun Protection Factor)

SPF는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피부에 홍반을 유발하는 자외선의 양을 기준으로 표현됩니다.

  • SPF 15-30: 일상 생활에 충분합니다.
  • SPF 50: 등산, 해수욕, 장시간 야외 활동에 추천됩니다.

 

  • PA(Protection Factor/Grade of UVA)

PA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색소 침착(태닝)의 정도를 측정하여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여줍니다.

  • PA+: 피부에 도달하는 UVA의 1/2을 차단
  • PA++: 피부에 도달하는 UVA의 1/4을 차단
  • PA+++: 피부에 도달하는 UVA의 1/8을 차단

만약 태닝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높은 PA 지수가 아닌 높은 SPF 지수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SPF 15는 94%의 차단율을, SPF 30은 97%의 차단율을, SPF 50은 98%의 차단율을 가집니다. 차단율만 보면 SPF 50을 바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지만, 한 번 바른 차단제는 땀 등의 이유로 점차 씻겨 나가기 때문에 높은 SPF를 선택하더라도 충분한 양을 바르고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충분한 양을 꼼꼼히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되는 양의 절반인 1.0 mg/cm²를 두 번 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5]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차단제 선택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민감한 피부에는 화학적 차단제가 없는 물리적 차단제나 저자극성, 무향, 무알레르기 제품이 좋습니다.
  • 건성 피부에는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력이 뛰어난 방수 타입이 적합합니다.
  • 지성 피부에는 덜 기름진 에센스나 로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더 좋습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화학적 차단제와 물리적 차단제가 적절히 혼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도포 부위와 용도에 따른 제형 선택

자외선 차단제는 도포 부위와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의도한 부위에 균일하게 발리기 쉽고, 바른 후 씻겨나가지 않으며 피부 표면에만 남아야 합니다. 도포할 부위의 넓이, 주름이나 체모로 인해 얼마나 균일하게 발릴 수 있는지, 땀이나 물에 의해 쉽게 씻겨나가지 않는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땀에 쉽게 제거되는 수용성 타입보다 크림 타입이 더 적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크림이나 오일과 섞어서 사용하면 차단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무기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 톤이 밝아지는 것을 느낀 적이 있나요? 이것은 무기 원료 덕분입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거울처럼 자외선을 반사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상자의 성분표를 보면 이산화티타늄과 산화아연이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유기 자외선 차단제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면 에센스처럼 흡수되어 하얀 잔여물이 남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외선 차단제는 바른 후 빛나는 광택을 남기며 눈에 띄지 않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발랐을 때 햇빛을 흡수하고 자외선을 분해합니다. 예를 들어, 아보벤존, 옥시벤존, 옥틸 메톡시신나메이트 등이 있습니다.

  • 무기 자외선 차단제 vs. 유기 자외선 차단제

실제로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유기 자외선 차단제보다 피부에 더 부드럽습니다. 어린이에게 바를 경우,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시키지 않는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피부는 어린이보다 강하므로, 너무 하얗게 보이지 않으면서 적절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이상적입니다.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7]생후 6개월 이후부터 자외선 차단제 사용

어린이는 자외선에 더 취약하며 쉽게 햇볕에 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의 피부는 얇고 체중에 비해 표면적이 넓어 흡수되는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FDA는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는 모자와 옷으로 자외선을 피하고, 6개월 이상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6개월에서 2세까지는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와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낮은 물리적 차단 성분만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피부와 점막에 자극이 적은 이산화티타늄이 포함된 제품이 선호됩니다. 눈 주위에 바르는 것은 피하고 방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기간

개봉한 화장품은 공기와 접촉하면서 변질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감소하므로 매년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모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가장 안전합니다.

9]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얼굴에 바를 때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바르면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고,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2-3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는다면, 그들에게도 알려주세요! 우리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올 여름, 당신에게 잘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보호합시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피부 타입과 생활 방식에 맞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감성, 건성, 지성 피부 모두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가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기 다른 부위와 활동에 따른 구체적인 요구를 고려하면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조기 사용과 다른 보호 장치의 병행이 자외선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핵심입니다.